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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아파트값 1~9월 2.42% 상승…광역시 제외 지방 9개 시도 중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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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와 보행로 사이로 여러 동의 회색 아파트가 늘어서 있고 왼쪽에는 한산한 도로가 보인다.

관련 기업·경제 지표

전북 아파트 매매가격지수가 2026년 1~9월 2.42% 올라 광역시를 제외한 지방 9개 시도 가운데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10월 22일 국토일보가 전한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같은 기간 지방권 전체 평균은 0.22%였다.

전북 안에서는 전주가 5.06% 상승하며 지역 전체의 지표를 끌어올렸다.

보도에 인용된 한국부동산원 자료상 두 지역의 제곱미터당 가격 격차는 2024년 4월까지 60만원대였지만 올해 9월에는 130만원 이상이었다.

과거에는 2020년 전주가 약 10% 오를 때 익산은 1%대 상승에 머물렀고, 이듬해인 2021년 익산이 약 14% 상승한 사례가 있었다.

전북 아파트 매매가격지수가 2026년 1~9월 2.42% 올라 광역시를 제외한 지방 9개 시도 가운데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10월 22일 국토일보가 전한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같은 기간 지방권 전체 평균은 0.22%였다. 전북 다음은 충북 1.16%, 경남 1.12%로, 전북의 상승률은 두 지역 각각의 2배를 넘었다.

전북 안에서는 전주가 5.06% 상승하며 지역 전체의 지표를 끌어올렸다. 전주에 실수요와 투자 수요가 함께 유입됐다는 것이 보도에 담긴 업계의 설명이다. 전북 전체 상승률과 전주의 상승률이 다른 만큼, 이번 수치는 도내 모든 도시가 같은 폭으로 올랐다는 의미와는 구분된다.

전주와 익산 사이의 아파트 가격 차이도 커졌다. 보도에 인용된 한국부동산원 자료상 두 지역의 제곱미터당 가격 격차는 2024년 4월까지 60만원대였지만 올해 9월에는 130만원 이상이었다. 과거에는 2020년 전주가 약 10% 오를 때 익산은 1%대 상승에 머물렀고, 이듬해인 2021년 익산이 약 14% 상승한 사례가 있었다.

업계는 전주보다 주택 가격 부담이 낮고 산업단지 일자리 기반이 있는 익산·군산으로 수요가 옮겨가며 지역 간 가격 차이가 줄어들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는 인접 도시의 향후 흐름에 관한 관측이다. 현재 보도된 가격 격차 확대와 구별해야 하며, 과거 익산의 뒤이은 상승 사례 역시 이번에도 같은 흐름이 이어진다는 확정 근거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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