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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실적 호조에 다우 1% 상승…나스닥은 소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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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 모니터와 전화기, 빈 의자가 여러 줄로 배치되고 창밖으로 강과 고층 건물이 보이는 딜링룸형 공간.

관련 기업·경제 지표

2026년 10월 20일 현지 거래에서 미국 증시가 에퀴팩스와 해즈브로 등 기업들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대체로 상승했다.

S&P 500은 0.3%,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1% 올랐다.

에퀴팩스는 높은 주택담보대출 금리로 일부 사업이 둔화했지만, 여름 분기 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면서 주가가 11.3% 뛰었다.

장난감 업체 해즈브로도 11.2% 상승했다.

브렌트유는 장 초반 상승분을 반납하고 배럴당 108.79달러로 0.7% 내렸다.

2026년 10월 20일 현지 거래에서 미국 증시가 에퀴팩스와 해즈브로 등 기업들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대체로 상승했다. S&P 500은 0.3%,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1% 올랐다. 반면 인공지능(AI) 관련주의 주가가 출렁이면서 나스닥종합지수는 0.1% 미만 하락했다. 주요 지수가 일제히 오른 장세는 아니었다.

에퀴팩스는 높은 주택담보대출 금리로 일부 사업이 둔화했지만, 여름 분기 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면서 주가가 11.3% 뛰었다. 장난감 업체 해즈브로도 11.2% 상승했다. 해즈브로는 게임 ‘매직: 더 개더링’의 분기 매출이 처음으로 600백만 달러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유가 하락도 주식시장에 힘을 보탰다. 브렌트유는 장 초반 상승분을 반납하고 배럴당 108.79달러로 0.7% 내렸다. 연료비 부담이 큰 항공사 가운데 아메리칸항공은 3.7%, 유나이티드항공은 2.3% 상승했다. 다만 보도는 유가 하락이 지속돼야 물가 압력이 일부 완화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적이 예상을 웃돌아도 주가가 하락한 기업도 있었다. 제너럴모터스(GM)는 예상보다 많은 이익을 내고 최대 20십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했지만 6.8% 떨어졌다. 회사가 제시한 2026년 연간 이익 전망 범위의 중간값은 시장 기대에 못 미쳤다. 발표된 분기 실적과 앞으로의 이익 전망에 대한 평가가 엇갈린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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