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RK현대산업개발과 한화 건설부문이 아파트 시공·분양 중심에서 여러 생활시설을 함께 개발하는 방향으로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다. 10월 26일 비즈니스플러스 보도에 따르면 IPARK현대산업개발은 홈페이지에서 도시 기획·개발·시공·운영을 포괄하는 사업모델을 제시했다. 주거 외에도 상업·오피스, 호텔·리조트, 문화·예술시설과 병원까지 사업 범위에 포함했다.
IPARK현대산업개발의 서울원은 약 15만6000제곱미터 부지에 추진하는 약 5조원 규모의 복합개발 사업이다. 주거·업무·상업시설과 호텔, 웰니스 레지던스를 함께 조성한다. 주택 공급에 더해 일하고 소비하고 여가를 보내는 기능을 같은 공간에 연결하는 구상이다.
한화 건설부문이 추진하는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에는 최대 39층 건축물과 국제회의가 가능한 MICE 시설, 호텔·업무·상업시설이 포함된다. 서울시는 활용도가 낮은 철도부지를 이용해 교통·보행환경을 개선하고 공공공간을 늘리는 사업으로 설명하고 있다.
용산 정비창 전면 제1구역에서도 공동주택·오피스텔에 업무·상업시설을 더하는 복합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시공사로 선정된 뒤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하면서, 이 사업을 개발 이후 운영까지 고려하는 디벨로퍼 방식으로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