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증시의 대표 지수 센섹스와 니프티가 금요일 거래에서 이틀 연속 상승했다. 10월 18일 이코노믹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IT주가 나흘째 오름세를 이어갔고 자동차·금속·공공부문 은행주에도 매수세가 들어왔다. 여러 업종의 매수세가 지수 상승을 뒷받침했으며, 보도는 니프티의 추가 회복 가능성에 지지선 유지라는 조건을 달았다.
은행 실적에서는 이익 증가가 확인됐다. HDFC은행이 토요일 발표한 FY27 2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4.6% 늘었다. 같은 분기의 순이자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9.7% 증가했다. 받은 이자에서 지급한 이자를 뺀 순이자이익의 증가율이 순이익 증가율보다 높았다.
기관 수급은 집계 기간에 따라 방향이 달랐다. 외국인 기관투자자는 금요일 순매수로 돌아섰지만, 국내 기관투자자는 같은 날 순매도했다. 반면 국내 기관의 주간 수급은 순매수를 이어갔다. 월초부터의 누적으로 보면 국내 기관의 순매수가 외국인 기관의 순매도 규모를 거의 상쇄했다.
추가 상승에 관한 보도의 전망은 조건부다. 니프티가 22,750 위를 지키면 회복이 이어질 수 있다고 봤으며, 23,400–23,450을 단기 저항 구간으로 제시했다. 바자즈브로킹은 브렌트유 가격과 미국·이란 관계를 관찰 대상으로 꼽았다. 분석가들은 루피화에 가해지는 압력이 완화돼야 회복이 지속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