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2일 대구신문이 전한 한국부동산원 주간 가격동향에서 대구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상승에서 보합(0.00%)으로 돌아섰다. 지역별 조사 범위는 아파트 분포가 적어 제외된 군위군을 뺀 8개 구군이다. 대구 매매가격은 2023년 12월 셋째 주 이후 132주 연속 내리다가 올해 6월부터 상승과 하락을 오가고 있다.
구군별로는 중구의 상승률이 전주 0.05%에서 0.09%로 높아져 가장 컸다. 북구는 0.03%, 달성군은 0.02% 올랐다. 수성구는 전주 0.02% 상승에서 0.00%로 멈췄다. 하락한 곳은 남구(-0.06%), 달서구(-0.04%), 동구와 서구(각 -0.01%)로, 대구 전체의 보합 수치 안에서도 지역별 방향이 갈렸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8% 올라 전주 0.10%보다 상승 폭이 작아졌다. 수도권은 0.16%, 지방은 0.01% 상승했고 경북은 대구와 함께 0.00%를 기록했다. 공표 대상 182개 시군구 가운데 가격이 오른 지역은 111곳으로, 전주 116곳에서 줄었다. 보합은 14곳, 하락은 57곳이었다.
대구의 전셋값은 매매가격과 달리 0.04% 상승했다. 전국 전셋값 상승률은 0.11%로 전주와 같았고, 수도권은 0.17%, 지방은 0.05% 올랐다. 전세가격이 상승한 지역은 공표 대상 182개 시군구 중 152곳이었다. 나머지 가운데 보합은 8곳, 하락은 22곳으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