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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기준금리 만장일치 동결…성장·물가 상방 위험에 긴축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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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와 검은 자료철이 놓인 넓은 원형 탁자를 빈 의자들이 둘러싼 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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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0월 22일 기준금리를 만장일치로 동결했다.

금통위는 올해 소비자물가와 근원물가 상승률이 8월 전망치인 각각 2.7%, 2.5%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봤다.

신 총재는 성장·물가의 상방 위험을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과 10월 물가동향으로 더 살펴보겠다고 설명했다.

물가상승률이 목표인 2%에 안정적으로 도달한다는 확신이 생길 때까지 대응하되, 목표 수준에 다가가는 시점은 내후년으로 내다봤다.

교역 상대국의 가중치를 반영한 국제결제은행(BIS) 실효환율은 8월 말 89로, 총재가 제시한 평균 101보다 낮았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0월 22일 기준금리를 만장일치로 동결했다. 신현송 총재는 국내 경제에 대한 이번 결정이 지난 7·8월 선제 대응으로 확보한 정책 여유를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성장과 물가 상승세가 예상보다 강할 것으로 보고 긴축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금통위는 올해 소비자물가와 근원물가 상승률이 8월 전망치인 각각 2.7%, 2.5%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봤다. 반면 내년에는 기존 전망치인 각각 2.3%, 2.5%를 웃돌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와 내년 성장률도 기존 전망인 각각 3.3%, 2.9%를 상당폭 넘어설 것으로 판단했다.

동결의 배경에는 추가 지표를 확인할 시간이 있다는 판단도 있다. 신 총재는 성장·물가의 상방 위험을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과 10월 물가동향으로 더 살펴보겠다고 설명했다. 물가상승률이 목표인 2%에 안정적으로 도달한다는 확신이 생길 때까지 대응하되, 목표 수준에 다가가는 시점은 내후년으로 내다봤다.

환율에 대해서는 최근 하향 안정이 수입 물가를 낮추는 효과를 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실효환율로 본 원화는 여전히 약세라는 진단이다. 교역 상대국의 가중치를 반영한 국제결제은행(BIS) 실효환율은 8월 말 89로, 총재가 제시한 평균 101보다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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