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2일 인도 증시의 주요 지수가 장 초반 저점에서 일부 회복했지만, 장중 기준으로 사흘 연속 하락 흐름을 이어갔다. 비즈니스라인에 따르면 니프티 50은 전날 종가 22,811.35보다 91.30포인트(0.40%) 낮은 22,720.05를 기록했다. 센섹스도 223.94포인트(0.30%) 내린 73,485.75에 거래됐다. 두 수치 모두 마감 결과가 아닌 장중 가격이다.
종목 전반의 약세도 뚜렷했다. BSE에서 거래된 4,392개 종목 중 2,661개가 하락했고, 상승은 1,507개, 보합은 224개였다. 52주 신저가를 기록한 종목은 432개로 신 고가 종목 53개보다 많았다. 하한가에 묶인 종목도 277개로, 상한가 종목 107개를 웃돌았다.
업종별로는 정오 무렵 주요 업종 지수가 모두 하락했으며, 니프티 FMCG와 IT의 부진이 가장 컸다. IT주는 전날 2.88% 올랐지만 이날 매도세로 상승분 상당 부분을 반납했다. 지수에 반영되는 비중을 고려하면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스, HDFC은행, 인포시스가 니프티 하락에 가장 크게 기여한 세 종목이었다.
개별 종목에서는 바자즈 파이낸스가 1.47% 상승하며 니프티 50 내 상승률 선두에 섰다. 반면 네슬레 인디아는 2.19% 하락해 가장 부진했고, HDFC은행도 1.85% 내렸다. 보도는 유가 급등과 지정학적 불확실성, 여러 업종에 걸친 매도세를 이날 지수 약세의 배경으로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