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6~30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유럽중앙은행(ECB), 일본은행(BOJ), 캐나다은행(BOC)의 정책 결정 일정이 겹친다. 크리스토프 바로 웹사이트가 10월 25일 공개한 주간 전망은 주요국 통화정책과 미국 경제지표를 함께 다뤘다. 이번 자료가 제시한 것은 앞으로의 회의·발표 일정이며, 새로 결정된 금리 수준은 아니다.
미국 일정표에는 수요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금리 결정, 목요일 9월 개인소비지출(PCE)과 3분기 국내총생산(GDP) 첫 발표가 담겼다. 금요일에는 3분기 고용비용지수 발표와 메리 데일리·앨버토 무살렘 연준 인사의 발언이 예정돼 있다. 성장 지표의 경우 최종 확정치가 아닌 첫 발표라는 점이 명시됐다.
일본은 금요일 일본은행 회의와 도쿄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 9월 실업·산업생산·소매판매 발표가 함께 잡혀 있다. 자료에 인용된 ING 이코노믹스는 일본은행이 금리를 1.25%로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수치는 회의 결과가 아니라 사전에 제시된 동결 전망이다.
유럽의 금요일 일정에는 스페인·프랑스·이탈리아·독일의 10월 소비자물가와 3분기 GDP, 유로존 3분기 GDP가 포함됐다. ECB는 분기별 전문가 전망조사도 공개할 예정이다. 조사에는 물가·성장·실업에 대한 갱신된 예상이 담기므로, 같은 일정표의 경제지표 발표와는 측정 대상이 구분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