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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서아시아 위기에 비료 비축…고유가·운임 부담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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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대가 쌓인 창고의 작업자와 지게차, 뒤편의 저장탱크와 원유 펌프 설비.

관련 기업·경제 지표

서아시아의 전쟁 우려가 다시 커지는 가운데 인도가 에너지·비료 재고 측면에서 이전보다 대비를 갖췄다고 타임스오브인디아가 10월 26일 보도했다.

보도에 제시된 10월 평균 원유 가격은 배럴당 120달러로, 월평균 기준 12년 만에 가장 높았다.

드루리의 10월 22일 세계 컨테이너 운임지수는 40피트 컨테이너 기준 4,585달러로, 2025년 10월 25일의 1,746달러보다 높았다.

신문은 재정적자가 국내총생산의 4.3% 목표 안에 머물 것으로 전망했다.

서아시아의 전쟁 우려가 다시 커지는 가운데 인도가 에너지·비료 재고 측면에서 이전보다 대비를 갖췄다고 타임스오브인디아가 10월 26일 보도했다. 보도에 인용된 고위 당국자들에 따르면 비료업체들은 가격이 내려간 시기에 다음 시즌 물량을 비축했다. 비료 담당 부처도 구매비용 절감으로 여유 자금을 확보했다.

재고 확보와 별개로 인도 정유업체의 원유 조달 부담은 커졌다. 보도에 제시된 10월 평균 원유 가격은 배럴당 120달러로, 월평균 기준 12년 만에 가장 높았다. 국영 연료 판매업체들은 손실을 보고 있으며, 정부의 연료·비료 보조금도 이미 지난해 수준을 크게 넘어 추가 재정 지원 여력이 제한적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드루리의 10월 22일 세계 컨테이너 운임지수는 40피트 컨테이너 기준 4,585달러로, 2025년 10월 25일의 1,746달러보다 높았다. 신문은 보험료 상승에 따른 운임 추가 상승을 예상했다. 동반구의 컨테이너 부족과 세계 일부 지역의 항만 혼잡 속에 수출과 공급망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재정에는 완충 요인도 있다. 예산을 웃도는 정부 지분 매각 수입과 국영 금융기관·인도중앙은행의 배당, 현재까지 유지되는 세수가 근거다. 신문은 재정적자가 국내총생산의 4.3% 목표 안에 머물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수입 비용 증가는 무역·경상수지 적자에 영향을 줄 것으로 봤으며, 루피 약세도 외국 자금의 인도 주식 투자 매력을 낮출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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