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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22일 금통위 앞두고 환율 하락·서울 집값 상승세 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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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의 빈 딜링룸 업무석에 모니터 여러 대와 키보드, 유선 전화기, 사무용 의자가 배치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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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7·8월 기준금리를 연속 인상한 뒤 환율 부담은 줄었지만 서울 주택가격 상승세는 다시 확대됐다.

오는 10월 22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통화정책의 판단 여건이 달라진 것이다.

기준금리는 7월 2.50%에서 2.75%로, 8월에는 3.00%로 올랐으며 이번 회의의 결정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달러-원 월평균 환율은 8월 1,406.71원에서 9월 1,359.09원으로 하락했고, 10월 들어서는 1,345.07원으로 낮아졌다.

주택시장에서는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의 주간 상승률이 9월 말 0.09%에서 10월 첫째 주 0.12%, 둘째 주 0.16%로 높아졌다.

한국은행이 7·8월 기준금리를 연속 인상한 뒤 환율 부담은 줄었지만 서울 주택가격 상승세는 다시 확대됐다. 오는 10월 22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통화정책의 판단 여건이 달라진 것이다. 기준금리는 7월 2.50%에서 2.75%로, 8월에는 3.00%로 올랐으며 이번 회의의 결정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달러-원 월평균 환율은 8월 1,406.71원에서 9월 1,359.09원으로 하락했고, 10월 들어서는 1,345.07원으로 낮아졌다. 신현송 총재는 환율 하락이 수입물가를 낮추고 내수에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수출 호조와 외환수급 개선도 함께 작용해, 원화 강세 전체를 금리 인상의 성과로 해석하기는 어렵다.

주택시장에서는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의 주간 상승률이 9월 말 0.09%에서 10월 첫째 주 0.12%, 둘째 주 0.16%로 높아졌다. 강남권이 약세를 보이는 동안에도 강북과 외곽 지역에서는 상승 흐름이 이어졌다. 이 때문에 일부 지역의 가격 하락만으로 서울 주택시장 전반이 안정됐다고 판단할 근거는 부족하다.

두 차례 인상이 소비·대출·물가에 미친 영향은 아직 충분히 평가하기 어렵다는 것이 원문 분석이다. 환율과 시장 기대에 비해 이들 지표는 시간을 두고 반응하기 때문이다. 환율 하락이 실제 물가에 전달되는 정도와 반도체 호황에 따른 수요 압력이 그 효과를 얼마나 상쇄할지는 추가 확인이 필요한 부분으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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