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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대단지 75.2%, 가구당 주차 1.3대 미만…등록차량은 더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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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창가에 선 인물의 뒷모습과 난간 너머 여러 차량이 주차된 주차장.

관련 기업·경제 지표

뉴스핌이 10월 25일 보도한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 자료 분석에 따르면, 서울·경기·인천의 500가구 이상 아파트 4738곳 가운데 75.2%는 가구당 주차공간이 1.3대 미만이었다.

관리사무소가 입력한 가구당 등록차량이 0.2~2.5대인 4189개 단지에서는 평균 등록차량이 1.27대, 주차공간은 1.10대였다.

주차공간이 가구당 1.3~1.5대인 556개 단지로 좁혀도 차량이 주차면을 초과한 비율은 69.8%였다.

2022년 이후 사용승인을 받은 586곳의 가구당 평균 주차대수는 1.21대였다.

관련 정보가 입력된 수도권 500가구 이상 단지 4702곳에서 전기차 전용면은 전체 주차면의 약 2.4%였다.

수도권 대단지 아파트의 주차공간이 등록차량을 감당하지 못하는 사례가 다수 확인됐다. 뉴스핌이 10월 25일 보도한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 자료 분석에 따르면, 서울·경기·인천의 500가구 이상 아파트 4738곳 가운데 75.2%는 가구당 주차공간이 1.3대 미만이었다. 1.3대 이상을 확보한 곳은 1177곳, 24.8%였다.

차량과 주차면을 비교한 분석은 대상이 다르다. 관리사무소가 입력한 가구당 등록차량이 0.2~2.5대인 4189개 단지에서는 평균 등록차량이 1.27대, 주차공간은 1.10대였다. 이 가운데 72.2%는 등록차량이 주차면보다 많았다. 주차공간이 가구당 1.3~1.5대인 556개 단지로 좁혀도 차량이 주차면을 초과한 비율은 69.8%였다.

최근 지어진 단지에서는 주차공급 확대와 지하화가 나타났다. 2022년 이후 사용승인을 받은 586곳의 가구당 평균 주차대수는 1.21대였다. 지하주차 비중은 95.2%로 구축의 68.0%보다 높았다. 다만 이 신축 집단에서도 가구당 1.5대 이상을 확보한 단지는 9.7%에 머물렀다.

전기차 주차면은 별도 확인이 필요한 항목이다. 관련 정보가 입력된 수도권 500가구 이상 단지 4702곳에서 전기차 전용면은 전체 주차면의 약 2.4%였다. 이번 기본정보로는 충전면 운영방식이나 일반차량의 이용 가능 여부까지 파악되지 않았다. 해당 공간을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는 개별 단지 규약을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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