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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국채선물 매수 확대…주식 매도 속 달러-원 하락 압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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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 두 대와 키보드, 전화기, 빈 의자가 놓인 업무석 뒤로 여러 모니터와 창밖 강변 건물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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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3일 연합인포맥스 보도에 따르면 외국인은 10월 들어 3년 국채선물을 금액 기준 11조1천억원 순매수했다.

월간 순매수 규모로는 23조원을 기록했던 지난해 3월 이후 가장 크다.

외국인은 9월 유가증권시장·넥스트레이드·코스닥에서 주식을 22조8천억원 순매도했고, 10월 들어서도 보도 전날까지 17조9천억원을 순매도했다.

그런데도 달러-원 환율은 10월 들어 하락하며 저점을 낮췄다.

다만 환 헤지 등 투자 전략에 따라 채권 투자금 전액이 원화로 바뀌는 것은 아니어서, 투자 규모를 곧바로 환전 규모로 볼 수는 없다.

외국인의 국내 채권 투자가 달러-원 환율 하락 요인으로 거론되고 있다. 10월 23일 연합인포맥스 보도에 따르면 외국인은 10월 들어 3년 국채선물을 금액 기준 11조1천억원 순매수했다. 월간 순매수 규모로는 23조원을 기록했던 지난해 3월 이후 가장 크다. 현물 채권뿐 아니라 선물에서도 외국인의 매수 움직임이 나타났다는 보도다.

주식시장에서는 반대 흐름이 이어졌다. 외국인은 9월 유가증권시장·넥스트레이드·코스닥에서 주식을 22조8천억원 순매도했고, 10월 들어서도 보도 전날까지 17조9천억원을 순매도했다. 그런데도 달러-원 환율은 10월 들어 하락하며 저점을 낮췄다. 보도에 인용된 외환시장 전문가는 국채선물 매수가 주식 매도에 따른 환율 상승 압력을 상쇄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 해석의 핵심은 주식 매도 규모가 그대로 달러 매수 수요로 이어지지는 않을 수 있다는 점이다. 보도는 외국인이 주식을 팔면서 채권을 사면 커스터디를 통한 달러 매수 물량이 줄어들 수 있다는 견해를 전했다. 수출업체의 달러 매도에 채권 투자 자금까지 더해져 환율 상승을 억제한다는 평가다. 다만 환 헤지 등 투자 전략에 따라 채권 투자금 전액이 원화로 바뀌는 것은 아니어서, 투자 규모를 곧바로 환전 규모로 볼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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