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5일 블로터 보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상승을 이어갔으나 상승폭은 전주보다 0.03%p 줄었다. 전국 상승률도 0.10%에서 0.08%로 낮아졌다. 서울 한강 이북 14개 구는 0.26%, 이남 11개 구는 0.02% 올랐다. 이 수치는 개별 아파트의 거래가격이 아니라 주택가격지수의 변동률이다.
서울 안에서도 하락폭의 변화는 달랐다. 서초구는 0.32% 내려 전주(-0.27%)보다 낙폭이 확대됐다. 강남구와 송파구는 각각 0.31%, 0.13% 하락했지만 낙폭은 줄었다. 반면 성북구와 서대문구는 각각 0.36% 올랐다. 한국부동산원은 일부 하향 조정 거래에도 주거여건이 양호하고 수요가 지속되는 대단지·역세권·중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서울 지수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경기 매매지수 상승률은 0.26%에서 0.21%로 둔화했다. 다만 화성 병점구는 0.56%에서 0.65%로, 안양 동안구는 0.53%에서 0.56%로 상승폭을 키웠다. 화성 동탄구와 성남 분당구는 각각 0.57%, 0.53% 상승했으나 오름폭이 줄었고, 이천시와 안성시는 각각 0.22%, 0.11% 하락했다.
전세지수는 전국 기준 0.11% 올라 전주와 같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서울은 0.18%에서 0.16%로 상승폭이 축소됐지만, 성북구는 0.36%, 노원구는 0.31% 상승했다. 서초구는 잠원·반포동을 중심으로 0.10% 하락했다. 경기 전세지수는 0.18% 올랐으며, 화성 동탄구의 상승률은 0.40%에서 0.57%로 높아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