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증시에서 외국인 포트폴리오 투자자(FPI)의 10월 누적 순매도가 약 52,100크로르 루피로 늘었다. 10월 18일 이코노믹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결제 기준 10월 12~16일 순매도는 7,934크로르 루피였다. 10월이 두 주 남았는데도 지난달 전체 순유출액인 35,861크로르 루피를 넘어섰다.
거래소 잠정 집계에서는 같은 주 순매도액이 약 8,990크로르 루피였다. 금요일에는 1,166크로르 루피 순매수로 돌아서면서 15거래일 연속 매도 흐름이 끊겼다. 이 연속 매도 기간의 잠정 순유출액은 약 84,000크로르 루피였다. 다만 결제 기준으로는 해당 주 보고 대상 거래일 중 나흘에 순유출이 발생해, 금요일 잠정 매수 전환에도 주간 전체 순매도는 유지됐다.
외국인 자금 유출 속에서도 니프티는 해당 주 2.8% 올라 23,146에 마감했고 센섹스는 3.1% 상승했다. 기술주가 회복을 주도하면서 니프티 IT 지수는 11.7% 뛰었다. 보도는 인공지능 관련 사업 기회와 주요 IT 기업의 분기 실적을 둘러싼 투자심리 개선을 기술주 상승 배경으로 꼽았다. 인도 국내 기관투자자도 외국인 매도 물량 일부를 흡수하며 대표 지수의 반등을 뒷받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