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강희망키움재단이 한동대와 함께 운영하는 ‘예강 테크펠로우십’ 장학생들에게 기술기업 현장 교육을 제공했다. 재단이 10월 30일 밝힌 내용에 따르면, 장학생들은 지난 28일 차량용 반도체 기업 텔레칩스와 HR테크 기업 사람인을 방문했다. 이번 탐방은 산업 현장의 기술 활용을 살펴보고 현직 전문가와 만나 진로를 탐색하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두 기업의 실제 사업 분야에 맞춰 진행됐다. 경기 판교의 텔레칩스에서는 이광재 전무가 전기차·자율주행 기술 발전과 관련한 차량용 반도체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서울 마곡의 사람인에서는 김정길 AI랩 실장이 채용 서비스에 AI를 적용한 사례와 사용자를 중심에 둔 서비스 설계 과정을 소개했다. 장학생들은 사내 시설도 둘러보며 두 기업의 근무환경과 조직문화를 접했다.
후속 해외 현장 교육은 내년 1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재단은 장학생들이 글로벌 기술산업과 연구개발 환경을 경험하도록 해외 견학을 지원할 예정이다. 예강 테크펠로우십은 재단의 언론·기술·예체능 지원 프로젝트 ‘예강임팩트’에 속한다. AI·소프트웨어 분야로 진출하려는 대학생에게 장학금뿐 아니라 멘토링, 현장 경험과 진로 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이번 기업탐방에 이어 해외 견학을 계획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