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증시가 월요일 장중 변동을 거친 뒤 상승 마감했다. 대형주 지수인 BSE 센섹스는 482포인트(0.66%) 오른 73,606.75로 거래를 마쳤고, NSE 니프티 50은 0.68% 상승한 22,753.20을 기록했다. 금속·제약·헬스케어 종목의 강세가 주요 지수의 회복을 이끌었다.
매수세는 중소형주로도 확산됐다. 장 초반 약세를 보였던 종목들에 투자자들이 돌아오면서 니프티 미드캡 100은 1.19%, 스몰캡 100은 1.38% 올랐다. 업종별로는 니프티 금속 지수가 2.2%, 제약 지수가 1.67% 상승했다. 반면 미디어와 내구소비재 지수는 상대적으로 부진한 업종에 속했다.
기술적 지표에 대한 평가는 개선됐다. 보도에 인용된 분석가들은 니프티가 20일 단순이동평균 위에서 마감하고 200주 단순이동평균도 회복한 점을 단기 흐름의 개선 신호로 해석했다. 다만 인도 VIX 변동성 지수는 17.12에 머물러, 시장이 여전히 상당한 가격 변동을 예상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추가 상승에 대한 분석가들의 전망에는 조건이 붙었다. 니프티가 지지선으로 제시된 22,600을 유지하면 22,800–22,900 구간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관측이다. 상승 흐름이 강화되려면 22,800 위에서 지속적으로 종가를 형성해야 한다는 평가도 제시됐다. 이는 당일 확정된 종가와 구분되는 향후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