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스 매그네이츠의 11월 4일 보도에 따르면, 집계 대상인 기관 외환거래 플랫폼 4곳의 10월 현물 일평균 거래액이 모두 전월보다 줄었다. 합계는 약 247십억 달러로, 9월 268십억 달러보다 8.0% 감소했다. 다만 2025년 10월의 약 196십억 달러보다는 25.6% 많았다. 올해 들어 세 번째로 거래가 많은 달이었다.
거래 감소 속에서도 통화쌍별 흐름은 달랐다. 4곳 가운데 통화쌍별 거래량을 공개하는 Cboe FX에서 달러·엔의 일평균 거래액은 28.4% 줄어 5.65십억 달러를 기록했다. 거래 비중도 12.8%에서 10.1%로 낮아졌다. 반면 유로·달러는 7.7% 늘어난 14.34십억 달러였고, 비중은 4.0%포인트 오른 25.6%였다.
플랫폼별 전월 대비 감소율은 Cboe FX가 9.0%, 유로넥스트 FX가 5.9%, 360T가 2.6%였다. 유로넥스트 FX의 일평균 거래액은 32.47십억 달러로 전년 동월보다 31.4% 증가했다. 360T도 41.17십억 달러로 21.3% 늘어, 두 곳 모두 전월 대비 감소와 전년 대비 증가가 함께 나타났다.
개인 투자자가 이용하는 도쿄금융거래소의 Click 365 외환선물 거래는 별도 집계됐다. 10월 거래량은 1,604,046계약으로 전월보다 28.0%, 전년 동월보다 19.4% 줄었다. 일평균은 72,914계약이었다. 이 시장은 달러 금액이 아닌 계약 수로 측정하기 때문에 앞선 기관 플랫폼 4곳의 합계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