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일 굿모닝베트남미디어 보도에 따르면 OU는 한국 식품기업을 발굴하고 코셔 인증을 안내해 해외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다만 인증 취득이 수출이나 유통업체 입점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기업은 제품 특성과 원재료, 생산시설뿐 아니라 수출국 규정과 유통업체의 요구사항도 검토해야 한다.
보도는 대상·농심·CJ·풀무원·삼양식품 등이 이미 제조시설에 대한 OU 인증을 확보했다고 소개했다. 반면 중소 식품기업은 인증 제도와 해외 유통시장에서의 활용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대응이 늦다고 전했다. OU 인증 영업 담당자 스티브 홍은 OU의 국내 기업 대상 홍보가 충분하지 않았던 점도 원인으로 들었다.
신청 기업의 심사에는 랍비 출신 현장 조사관이 참여한다. 원재료 출처와 육류·유제품의 분리 관리, 설비·배관의 사용 및 관리 상태를 점검한다. OU 측 설명에 따르면 북미와 유럽 수출 모두 동일한 6단계 평가를 적용하며, 현장 실사 결과를 본부가 심사한 뒤 기업이 온라인으로 인증 마크를 발급받는다.
비용 지원은 별도 확인이 필요하다. 홍은 한국 기업이 정부 지원사업을 이용하면 인증 행정 비용의 30%만 부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보도는 실제 지원 대상과 지원율이 해당 연도의 정부 사업과 기업별 자격 요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확인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