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민은행과 증권감독관리위원회가 월요일 금융기관들과 중국 증시 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IndexBox가 한국시간 11월 2일 보도했다. 상하이증권보가 인용한 중국 본토 매체들의 보도를 전한 내용이다. 주요 은행 대표들과 국가금융감독관리총국도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전해진 것은 금융당국과 금융기관의 회의 계획이며, 지원 조치의 시행이 확정됐다는 발표는 아니다.
회의에서 다룰 핵심 의제로는 중국 상장사의 자사주 매입과 대주주의 지분 확대를 뒷받침하는 대출제도의 개선 방안이 거론됐다. 보도에 제시된 지원 대상은 이 제도를 이용하는 상장사와 대주주다. 논의 방향 역시 새로운 정책 수단의 도입보다는 이미 운영 중인 대출제도의 조정에 맞춰져 있다고 전해졌다. 이번에 보도된 정책 검토의 범위는 기존 지원 수단을 어떻게 개선할지에 관한 논의다.
일부 증권사와 펀드 운용사도 인민은행 및 증권감독당국과의 월요일 회의 통지를 받은 것으로 보도됐다. 이들에게 전달된 논의 주제는 자본시장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 수단의 활용이다. 이번 회의 소식은 주식 매도세로 시장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커진 뒤 나왔다. 상하이증권보가 전한 이 배경은 업계 소식통에 근거하며, 회의 개최나 정책 조정의 완료를 확인한 결과 보도와는 구분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