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이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의 방문객 집계 범위를 기존 반경 2㎞에서 500m로 좁혔다. 군은 11월 1일, 바뀐 기준으로 집계한 10월 31일 방문객이 7만7168명이라고 밝혔다. 올해는 통신사가 산출한 공식 수치를 그대로 공개하는 원칙을 적용했다.
이번 수치를 지난해 발표한 하루 방문객 22만명과 비교해 증감을 판단하기는 어렵다. 집계 대상 면적이 달라졌기 때문이다. 홍주성 반경 500m 안의 실시간 현장 인원은 10월 31일 오후 7시 기준 1만8629명이었다. 하루 방문객 수와 특정 시각의 현장 인원은 구분되는 수치다.
지역 소비를 연결하는 운영도 이뤄졌다. 지역 외식업체가 참여하는 홍성 푸드존과 농축산물 판매 공간을 마련하고, 홍성상설시장 구이존·명동상가 야시장을 축제와 연계했다. 축제 먹거리 구매가 주변 시장과 상점 이용으로 이어지도록 구성한 것이다.
군은 방문객 통계에 참여 업체 판매 실적과 상인·방문객 의견을 더해 성과와 개선점을 분석할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안전관리와 지역 상권 연계를 보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축제는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홍주성 일원에서 열리며 홍성한우·한돈 바비큐와 공연·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