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 DD India 보도에 따르면 애플 실적 발표를 앞두고 미국 주가지수 선물이 상승했다. S&P 500 선물은 0.4%, 나스닥 선물은 0.8% 올랐다. 아시아 증시에서는 한국이 0.8% 상승한 반면 일본 닛케이는 0.1% 하락했다. 일본을 제외한 MSCI 아시아·태평양 주가지수도 0.2% 내려, 상승세가 지역 전반으로 확산한 모습은 아니었다.
애플에 대한 애널리스트들의 분기 전망은 주당순이익(EPS) 2달러, 매출 113십억 달러다. 전년 같은 기간 주당순이익은 1.85달러였다. 이번 수치는 발표된 실적이 아니라 예상치다. 보도는 애플이 10월 중순 사전 주문을 시작한 아이폰 18의 초기 판매 상황도 안내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번 선물 상승에 앞서 기술주 시장은 큰 폭의 조정을 겪었다. 나스닥은 10월 거의 7% 하락했고, 인텔도 금요일 거의 29% 급락했다. 보도는 마이너스 현금흐름과 대규모 인공지능(AI) 설비투자 우려 속에 지난주 기업 부도 위험을 보장하는 비용이 급등했다고 설명했다.
원유 선물은 주가지수 선물과 달리 하락했다. 브렌트유는 2.0% 내린 배럴당 111.15달러, 미국 원유는 2.3% 하락한 배럴당 101.73달러였다. 브렌트유의 이번 하락은 10월 13.6% 상승에 뒤이은 움직임이다.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 종식을 위한 협상이 이어졌지만, 걸프 지역에서는 유조선 공격이 계속됐다고 보도는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