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 이코노믹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ICICI 프루덴셜 뮤추얼펀드의 최고투자책임자 S 나렌은 뭄바이 ET 웰스 엑스포에서 하락한 개별 주식을 계속 사들이는 투자자들에게 회복을 당연시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인도 대표 주가지수인 센섹스의 구성 변화를 들어 종목 선택과 자산배분의 위험이 다르다는 견해를 제시했다.
나렌이 1990년 센섹스 구성 종목 가운데 지수에 계속 남아 있다고 소개한 기업은 타타스틸, 힌두스탄유니레버, 릴라이언스인더스트리, 라르센앤투브로, 위프로, ITC 등 6곳이다. 마힌드라앤마힌드라는 한동안 제외됐다가 다시 편입됐다. 여기서 잔류 여부는 기업의 존속 자체가 아니라 지수 편입 상태를 가리킨다.
그는 가격 조정 뒤 자산군에 돈을 배분하는 것과 특정 주식의 반등을 기다리며 추가 매수하는 것을 구별했다. 기업은 경쟁력을 잃거나 지수에서 빠지고 사라질 수도 있어, 과거 가격으로 돌아간다는 전제가 성립하지 않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개별 종목의 높은 수익 가능성까지 부정한 것은 아니다.
현재 투자 대상에 대해서는 나스닥과 미국 달러의 과거 강세를 좇는 데 주의를 요구했다. 인도 중소형주도 2020년 이후 높은 수익으로 인기를 얻었지만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봤다. 일부 중소형 기업이 좋은 성과를 낼 가능성과 해당 자산군 전체의 투자 매력은 별개라는 판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