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 코스피가 미국 반도체주 급락으로 약세 출발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뉴스핌이 AI 어시스턴트를 활용해 작성한 증시 분석은 국내 반도체 대형주에 매도 압력이 가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실제 개장 결과가 아니라 당일 시장에 대한 예측이다.
미국에서는 10월 30일 현지시간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7.2% 하락했다. 엔비디아와 AMD도 각각 4.2%, 10.9% 내렸다. 뉴스핌은 AI 설비투자 확대에 필요한 자금 부담과 수익성 우려를 매도 배경으로 설명했다. 아마존의 잉여현금흐름 악화와 인텔의 실적 전망 하향도 투자 확대가 이익으로 이어질지에 대한 경계감을 키웠다고 전했다.
반면 국내에서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이익 추정치가 높아졌다.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간 국내 기업의 2027년 영업이익 전망치는 3.7%, 반도체 업종은 4.8% 상향됐다. 반도체를 제외한 업종은 0.1% 낮아졌다. 올해 4분기 전망치도 전체 기업은 5.1%, 반도체는 6.6% 올랐다. 이는 확정 실적이 아닌 예상 이익의 조정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주요 종목의 실적 발표가 끝난 가운데 외국인 매매도 변수로 제시됐다. 뉴스핌은 외국인 매도가 확대되면 코스피가 추가 조정받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반대로 미국 반도체주의 하락이 국내 이익 전망 변화에 비해 과도하다는 인식이 확산되면 저가매수가 유입돼 낙폭이 줄어들 가능성을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