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의 2026년 10월 넷째 주 아파트가격 동향을 전한 부천포커스 보도에 따르면, 10월 26일 기준 부천시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전주보다 0.21% 상승했다. 이 수치는 주택가격지수의 변동률로, 부천의 모든 아파트 실거래가격이 같은 비율로 올랐다는 뜻은 아니다.
부천 안에서는 원미구가 0.34%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오정구는 0.11%, 소사구는 0.03% 올라 3개 구가 모두 상승했다. 상승 방향은 같았지만 구별 오름폭에는 차이가 있었고, 원미구의 상승률이 부천 전체 수치보다 높았다.
같은 주 전국 매매가격지수 상승률은 0.07%, 수도권은 0.14%였다. 서울은 0.09%, 경기는 0.20%로, 부천의 상승률은 이들 지역 수치를 모두 웃돌았다. 경기에서는 군포시와 수원 영통구가 각각 0.58%, 용인 기흥구가 0.54% 상승해 부천보다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경기 이천시는 0.20%, 파주시는 0.07% 하락했다. 서울도 전체 지수는 상승했지만 강남구는 0.38%, 서초구는 0.35%, 송파구는 0.22% 내렸다. 한국부동산원 방법론상 전국·수도권 등 상위 지역 지수는 하위 지역 지수를 결합해 작성되므로, 이번 광역 지수의 상승과 개별 지역의 하락은 함께 나타날 수 있다.
